「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종합평가회 개최
= 11.6.(화), 3개 사업단(양채·산채·사과) 사업 추진결과 평가 진행=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11.6.(화) 본원 소회의실에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18「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종합평가는 내·외부 9명의 평가위원을 위촉하여 3개 협력단(양채류·산채·사과)의 사업목표 및 계획 부문(사업목표의 명확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과 사업운영 부분(기술전문위원활동실적, 핵심기술지표 설정 및 실행여부, 농업인 조직화를 위한 노력,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등) 및 사업성과 부분(애로사항 해결 및 문제점 보완방안, 향후 사업추진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하여 강원도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사과협력단은 국내 육성품종 조․중생종 보급 확대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 및 농가소득의 안정화, 고품질 다수확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병해충 관리 기술의 체계화를 통한 안정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과 안정생산 및 균일한 상품과 생산기술, 노동력 절감기술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기술,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GAP 인증농가 확대를 위한 기술보급 및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 양채류협력단은 강원도 양채류를 특성화하고 산지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를 목표로 친환경 고품질 양채류 표준생산 체계 확립 및 저장유통 기술보급, 강원도 양채류의 고부가 산업 육성을 위한 유통망의 다양화 및 규모화 추진, 양채류 가공산업의 기반 구축 및 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강원도 양채류의 1차, 2차, 3차 산업의 패키지화를 위한 기술보급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산채협력단은 고품질 규격묘 생산기술 보급 및 가공소재 개발, 산채 재배단지의 6차 산업화를 전략구축을 목표로 생산중심 소득구조의 다변화 모색, 지역별, 품목별 주요 산채류의 규격묘 생산을 위한 기술 표준화, 6차 산업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 산재 가공과정 견학 및 직접 만들어 먹는 산채음식 시식행사 등 기술보급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역전략작목을 육성하기 위하여「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3개 협력단(양채류, 산채, 사과)이 중심이 되어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하여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기술의 조기 보급과 종합컨설팅 지원 등 단순 생산기능을 넘어 가공, 유통, 관광, 체험에 이르기까지 영농현장의 애로상황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 작물연구과 김상수 과장은“강원 지역특화작목의 산업화 기술개발과 농가현장컨설팅을 통한 현장접목으로 강원도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