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두렁, 더 이상 태우지 맙시다 ! !
= 도농기원, 영농철 소각행위 금지 당부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지속되는 가뭄과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농경지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서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업부산물 쓰레기 소각이 산불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 특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에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충류 11%제거되나, 천적 곤충류도 89% 더불어 죽음

○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최근 5년간 우리도 산불발생이 연평균 87.6건, 428ha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관행적인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금년 영농철에도 신기술 조기보급 및 현장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