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콩」현장실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 강원도 개발 “건강 기능성 두류 생산”으로 농업인 소득 창출기대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6월 12일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자체 육성한 기능「약선콩」의 주 재배단지인 평창군과 가공유통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대학두유주식회사(대표 송원종)와 공동 연계협력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와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도농업기술원은 약선콩 원종공급과 재배기술 지원을, 평창군은 행정지원과 농가 현장애로 해결 및 사업추진 관리를, 대학두유㈜는 원료곡 수매, 제품개발․제조 등 기관별 세부적인 협력 추진내용을 통해서 약선콩 주산단지인 평창군내 특화작목으로 발전시키는데 공동 상호협력 한다.

□ 강원도에서 개발된「약선콩」은 비린내 없는 소립 검정콩으로 항산화기능성물질(이소플라본) 함유량이 높고(2,964µg/g), 내재해성 품종으로 기계화 적응성이 높을 뿐 아니라 기능성 두유·두부·장류 등 가공용도가 다양하여 재배 농업인과 가공업체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 특히 ㈜대학두유(대표:송원종)에서는 2017~2018년 두유 원료곡 124톤을 수매하여 콩 재배농업인의 8억원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금년에는 원료곡 수매를 207톤(13억원)으로 대폭 확대 할 계획이다.

□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금년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사업」지원은 물론, 본 업무협약(MOU)을 통해 약선콩 원료곡 생산 특화단지 활성화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