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다나스」대비 농작물 관리 및 피해 최소화 당부
스 팟 뉴 스 (안)
2019. 7. 19.(금)
강원도농업기술원 재해대책상황실(☎ 033-248-6132)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제5호 태풍 “다나스”」가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7월 20일(토) 12시경 광주 남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에 도달하여 강원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도내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예상되어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 제5호 태풍「다나스」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
☞ 벼는 갑자기 비가 많이 오면 침ㆍ관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벼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한다.
☞ 과수는 강풍으로 인해 낙과나, 가지가 찢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수확시기에 있는 과일은 미리 수확하고, 가지는 지주시설 등에 고정시켜 낙과 및 가지 찢어짐을 방지한다.
☞ 고추는 바람에 열매가 떨어지거나, 쓰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지주에 묶어주고, 포장주변에 바람막이 울타리를 설치하고 쓰러진 포기는 곧바로 일으켜 세워준다.
☞ 비닐하우스는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한다.
- 골조가 파손될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비닐을 찢도록 하고,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 빠짐이 잘 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