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대홍복숭아 전국에서 인정받다!
- 홍천복숭아연구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 수상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10.18.(금) 농촌진흥청 주관 「2019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에서 홍천복숭아연구회가 대홍복숭아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 대홍복숭아는 1995년 홍천군 남면 고종현 농가에서 우연히 발견되었고 2006년 ‘대홍’ 이라는 품종(홍천과수 민간육종 1호)으로 등록되었으며 그 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복숭아 품종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대홍복숭아 단지를 육성하고자 국비사업인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18~’19)」 을 지원하여 재배면적이 (’17)15ha에서 (’19)25ha로 확대하였으며 금년에는 대홍복숭아를 홍보하고자 가락시장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요청, 그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매시장에 27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김남석 기술보급과장은 대홍복숭아가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른 시군에서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이 잘 활용되어 시군별로 특색 있는 지역특화품목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