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소농협의회 출범식 = 12.12.(목), 강소농 육성 도지사 표창 시상 등 강소농종합평가회 마련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2월 12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내 강소농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강소농 종합평가회 및 강원도강소농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2019 강소농 종합평가회를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물 전시 및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강소농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강소농 육성 부문(표창장 13점)과 강소농자율모임체 육성 부문(표창패 5점) 도지사 표창 수여를 위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강원도지사 표창장 수상자 명단)
‣ 강소농 육성 부문
- (강소농) 춘천 민병현, 춘천 김영옥, 원주 김순녀, 강릉 김계동, 태백 박서영 속초 장윤만, 횡성 민원홍, 정선 김미경, 철원 김미순, 화천 박준웅 고성 김인영
- (강소농민간전문가) 인삼분야 성기윤, 전자상거래분야 정옥순
‣ 강소농자율모임체 육성 부문
화천군 화천농부들, 춘천시 봄마지, 철원군 한여울, 횡성군 강소농가공연구, 태백시 6인회

○ 강소농은 경쟁국에 비해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 강원도는 2011년부터 농가경영개선을 목적으로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올해까지 8천 3백여 농업경영체가 강소농으로 선정되어 역량강화와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 최근 강소농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강소농 협력 비즈니스 패러다임 구축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시킬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 이에 강원강소농협의회 출범으로 강소농의 자율적인 경영혁신과 협업의 가치를 높여 강원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김남석 기술보급과장은 “강원 강소농의 역량과 열정이 강원강소농협의회를 중심으로 모아진다면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리더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