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농업·농촌에서 미래를 품다!-
「제53회 강원도4-H경진대회」비대면 개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제53회 강원도4-H경진대회」를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청년! 농업농촌에서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4-H와 학생4-H가 참여하여 6개 분야를 영상으로 평가하는 비대면 경진으로 치뤄진다.
○ 청년4-H는 창업아이디어 경진, 파지농산물 활용 상품화, 건강한 청년농부 선발을 펼치며, 학생4-H는 자원봉사 경진, 4-H프로젝트 이수성과 등을 겨루고 두 분야의 우승자는 10월 20일부터 개최되는 전국 학생4-H 과제경진 대회에 도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 또한 공통 경진분야인 4-H활동 우수성과 경진은 4-H과제교육 및 과제포 운영, 봉사활동, 연구모임 등 그 동안의 학교와 시군4-H연합회의 활동성과를 심사한다.
○ 경진 우수자에 대한 시상은 총 21점으로 도지사상 11점, 4-H본부회장상 10점이다.
○ 강원도4-H연합회 이은제 회장은“이번 경진대회는 학생과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계획했었지만 코로나 19로 교류의 시간을 갖지 못한 부분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진에 참여해준 학생 및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경진으로 추진되었지만 경진 내용을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제작배부할 계획으로, 학생과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에서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