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지역경제발전 효자 특산물로 거듭난다.」
도농기원,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 수상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1월 11일(수) 14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 이번 시상식은 기관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사업수행기관, 사업담당자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지원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한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R&D)분야 ‘신소득 작목 아스파라거스 육성 사업’이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강원북부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아스파라거스를 육성하여 ’16년 34.5㏊에서 ’19년 68㏊로 재배면적이 증가하였다. 또한 새로운 수출작목으로 육성하여 ’17년 18톤에서 ’19년 25.6톤을 일본 등으로 수출하였다.

○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아스파라거스 특판행사를 통하여 20톤을 온라인 특별 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전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에게 아스파라거스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다.

○ 아스파라거스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6차산업과 연계한 젤리포 등 가공품을 개발하여 특허출원 및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였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아스파라거스 요리 레시피 책자를 발간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이러한 결과로,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 및 수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내 소비 저변확대로 소비량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가공제품 상용화를 통해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은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집중 육성한 작목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고, 강원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