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나물과 전통주의 슬기로운 조화  “강원도의 봄나물과 술맛 기행”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슬로푸드문화원과 연계하여 식문화 분야 전문 인플루언서를 초청, 강원의 봄나물 캐기와 이에 어울리는 음식‧전통주 만들기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횡성 오음산산야초밥상(강원나물밥 전문점)에서 다양한 봄나물을 채취 후, 그것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내용으로 동시에 강원도 전통장을 맛볼 수 있는 식체험도 곁들인다.

□ 또한 원주“모월양조장”을 방문하여 전통누룩을 이용하여 빚은 전통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악산과 백운산의 기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월인’은 작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마지막으로 정통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홍천 “브라이트바흐 브루어리”를 방문하는데 2019년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토종효모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맥주를 생산하는 곳으로 기존 수입효모에서 느낄 수 없는 고유 토종효모의 향을 느낄 수 있다.

□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코로나 19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강원도만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면서 농촌의 진정한 멋과 맛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