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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5월의 식재료 소개「고추냉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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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강원도농업기술원, 5월의 식재료 소개「고추냉이」
뿌리부터 잎, 줄기, 꽃대까지 다 먹는 채소“고추냉이”
□ 5월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 소개한 식재료는 와사비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추냉이”이다.
□ 고추냉이는 잎과 줄기를 주로 수확하는 밭 고추냉이와 뿌리를 수확하는 물고추냉이로 분류하고 있다. 물고추냉이는 일반적으로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생선회와 곁들여 먹는다. 밭고추냉이는 잎과 줄기만을 수확하는데 전년도 겨울에 정식을 시작하면 다음해인 3월초부터 5월까지 수확을 한다.
□ 맛과 향이 특별한 고추냉이 잎은 입맛을 돋궈주며 주로 짱아찌나쌈채소로 섭취한다. 줄기는 잎에 비해 알싸한 맛이 조금 더 강하고, 꽃대는 수정을 하는 부분으로 영양분이 가장 많다.
□ 지리적으로 북쪽에 위치한 철원은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큰 지역이기 때문에 고추냉이의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러한 조건으로 타 지역보다 병충해가 적고 고추냉이 잎이 더 건강하고 단단하여 신선도가 비교적 오래가는 편이다.
□ 소화촉진, 비타민 C의 산화억제, 이상발효억제, 항암작용, 혈전용해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고추냉이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배면적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