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식재료 「 조생종 복숭아‘유미’」
복숭아 드시고 열대아로 지친 몸에 활력을 찾으세요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여름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조생종 복숭아 ‘유미’를 7월의 식재료로 선정, 이를 활용한 간단한 「흰살생선 오븐구이」, 「여름 샐러드」레시피를 소개하였다.

□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복숭아 ‘유미’는 무봉지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7월 상순에 먹기 좋으며, 신맛이 적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 복숭아는 흡연으로 인한 발암물질을 없애주는 제독효과가 뛰어나고,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불면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다량의 아스파르트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배출을 도와 열대야로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점점 더 심각해질 과수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다양하게 육성하여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