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농업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지원 -
고성 순종 곤달비 가락동 첫 출하, 신소득 작목 기대!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2021년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중 올해 처음으로 곤달비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곤달비 첫 출하를 하였다고 밝혔다.

○ 내년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 중에 있는 곤달비는 지난 8월 13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첫 출하된 물량은 46㎏으로 최고가격은 2㎏당 3만 5천원에 거래가 되었으며, 4~5월에 출하되는 다른 지역보다 평균 7천원~ 1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였다.

○ 고성 재배 곤달비는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공급하는 순종 곤달비로 재배면적의 신속한 규모화 및 단지화로 시장 조기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봄철 곰취 출하시기 경합에 의한 가격하락 우려로 연중생산 및 출하를 목표로 촉성ㄱ억제재배 작형을 도입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까지 총 8억 4천만을 투입하여 곤달비 재배단지를 2ha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고성 2개 지역에 9농가가 참여하여 시설하우스 25동과 곤달비 종묘 13만본 등을 공급하고 현장방문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 농가들의 재배기술 수준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올해 처음 시범재배로 출하 한 곤달비의 경매가격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앞으로도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에 집중하여강원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