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색옥수수 추출물 산업화 확대 추진 건강만점 “자색찰옥수수 팥빵” 출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강원도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한 자색옥수수의 소비확대 및 산업화를 위해 도내 제과제빵업체(싱싱베이커리)와 식품 개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연구를 통해 자색옥수수 추출물이 함유된 “자색찰옥수수 팥빵”을 출시하였다.
○ 이번에 출시된 자색찰옥수수 팥빵은 5년 여간 연구개발한 방법으로 만든 “옥수수팥소”를 넣어 제조하였으며 이 팥소는 강원도 찰옥수수와 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안토시아닌함량이 많은 색소옥수수 추출물이 첨가되었다. 부드러운 팥소에 찰옥수수가 씹히는 식감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현재 개발된 옥수수팥소를 제과제빵용으로 널리 사용하고자 대량 생산 및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
○ 싱싱 베이커리는 강원도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하여 연구 가공한 강원도 대표 빵 브랜드 ‘강원도레’를 론칭하였다. 자색찰옥수수 팥빵은 강원도레 브랜드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농식품연구소와 협업 개발된 자색찰옥수수 팥빵을 시작으로 강원도 특색을 살리고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자색옥수수 추출물을 활용한 옥수수 만주를 개발, 시장유통을 계획 중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은 자색옥수수 추출물을 활용한 사업화 확대 추진으로 도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향후 자색옥수수 생산 농가 확대 및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