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활성화 추진「고원 야생화 식물원」
= 1.18.(화) 금년 9월 완공 위한 실시설계 준공 보고회 실시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월 18일(화) 14시 본원에서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 사업의 금년(9월) 완공을 위한 실시설계 준공 보고회를 개최한다.
○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은 폐광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선군 고한읍의 야생화 관광특화 기반을 확대하여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공간을 제공하고자 국내에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차별화된 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작년 5월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조성공사 업무협약을 맺고 부지매입,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실시설계 준공 보고회를 통해 금년 9월에 성공적인 고원 야생화 식물원을 완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고원 야생화 식물원에는 연중 희귀 야생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온실을 조성하고 정선군 야생화사업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운영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종합 컨설팅 및 현장기술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 또한 산채원, 약초원 등의 테마별 야생화원을 조성,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개발, 마을정원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최초로 원예·치유형 체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실시설계 준공 보고회를 통해 고원 야생화 식물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정선 고한지역의 야생화 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고원 야생화 식물원이 조성되면 재배단지 육성을 통해 신규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주변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신관광지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