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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도 눈꽃 땅두릅, 앞으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작성자
강원도농업기술원
등록일
2022-03-25
조회수
409
내용

강원도 눈꽃 땅두릅, 앞으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땅두릅 자체 개발 품종 ‘백미향’생산이 춘천, 태백, 홍천, 양구, 인제, 고성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눈꽃 땅두릅’으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맛과 식감이 일반 땅두릅에 비해 우수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독특한 향이 특징인 땅두릅은 대표적인 봄나물로,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는 남부 지역보다 빨리 수확이 가능한 ‘촉성재배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하였다. 

○ 1~2년간 재배한 땅두릅(신품종 백미향) 뿌리를 11월 하순에 굴취하여 촉성재배를 위해 설치한 베드에 밀식한 후 약 30일간 가온하면 새순이 자라고, 시장 가격이 높은 1월~3월까지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 기술이다. 

○ 이러한 ‘땅두릅 촉성재배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한 결과 겨울철 농한기 효자품목으로 등극,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다.
 - 가락시장 기준, 3월 최고 52,000원/2kg, 평균 35,000원/2kg 


□ 산채연구소는 땅두릅을 고부가가치 작물로 성장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은 계속 진행 중으로 스마트 식물공장에서 연중생산이 가능한 ‘수경재배 기술’ 현장 적용을 위한 농가 실증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땅두릅 연중생산체계 확립 후 스마트 팜을 활용한 재배기술 보급으로 고소득 신 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03-25 강원도 눈꽃 땅두릅, 앞으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