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품질기준 적합비율 98%

□ 2022년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 배양액 품질검사 결과 오염도가 2%이하로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2년 연 2회 실시한 시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액 품질검사결과 평균 적합비율이 98.0%로 이는 2020년 첫 품질평가(72.3%) 대비 25.7% 상승한 수치였다. 

❍ 현재 도내 15개 시군센터에서는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을 배양하여 작물재배 및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검사항목은 균주 오염도와 비료공정규격 함량 보증밀도(충족률, 1*106cfu/ml 이상)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는 기술보급과와 협업을 통하여 농업미생물 배양, 보급의 활성화와 시군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시군센터 농업미생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의 운영방식과 미생물 처리효과,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 시군센터 자가검사 확대를 위하여 실무자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배양균의 품질이 의심될 때 자체적으로 분석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성센터와 인제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컨설팅도 실시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하건수 농업환경연구과장은“시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업미생물의 품질이 높은 수준으로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적극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