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농경지 비옥도 분석 정확도 높인다
❶ 도내 농경지 6,680곳(논·밭·과수원·시설재배지) 비옥도 조사·분석
❷ 시군 분석담당자 대상 ‘전문교육’ 실시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농경지 토양특성 검정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농경지 6,680곳의 비옥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 농경지 비옥도는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별 토양을 채취하여 토양 유기물, 산도, 전기전도도,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칼리, 석회, 고토, 석회소요량 등 9개 항목을 분석한다.
□ 농경지 비옥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변화를 분석하고 각 항목별 적정범위 유지를 위해 과다하거나 부족한 양을 파악하여 토양과 양분관리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 또한,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토양검정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분석교육을 실시하여 지역마다 다른 분석방법을 일치시키고, 역량 강화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시군 토양검정 담당자 전문교육: (1차) 2.6.~2.10. (2차) 2.13.~2.17.
□ 농업환경연구과 하건수 과장은 “토양개량제와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 등 정책사업의 근거자료로 제공되는 만큼 분석결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