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청년4-H회 야영교육 개최
❙스마트농업의 주역, 강원4-H! 주제로 삼척에서 2일간 열려
❙조직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과 봉화식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15일부터 이틀간 삼척 쏠비치 그랜드볼룸에서 청년4-H연합회원, 관련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의 주역, 강원4-H!’라는 주제로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4-H야영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영교육은 4-H회원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4-H회원들간의 협동생활을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 능력과 지도력 함양과 4-H 이념*인 지·덕·노·체의 균형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야영교육 첫날인 15일은 개영식을 시작으로 ‘성공하는 농업’에 대한 특강을 경청하고, 조직 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과 봉화식을 갖는다.
또한,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토마토, 꿀, 장류 등 58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한 후 전시물품 일체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여 타인에 대한 마음과 행동을 기르는 ‘덕’의 이념을 실천한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청년4-H회원 리더십 함양교육과 폐영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야영교육을 마무리 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4-H연합회는 도내 81개회 2,456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지원국 김남석 국장은 “강원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년4-H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과 타인, 4-H회 조직에 대한 마음과 행동으로 긍정적 자기발견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