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농업기술원, 토양검정 교육 실시
❙ 토양 분석오차 최소화, 시군별 상이한 분석방법 통일성 등 제고
❙ 농가 맞춤형 서비스 강화, 시군 농업기술센터 16곳 운영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2.19.~23.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원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실무자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및 퇴비부숙도 분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2월 추진되며, 실습교육 참가자의 공백을 줄이고자 차 수당 10~15명으로 소수 구성하여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미래농업교육원에서, 실무교육은 본원 토양환경분석실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원주, 강릉시 등 13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실무공무원이 참여한다.
본 사업의 목적은 업무이동이 잦은 신규담당자 및 실무자에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분석오차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실무자들에게는 “시군별 상이한 분석방법에 대한 통일성 제고” 및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서 업무역량을 강화하는데에 있다.
현재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토양검정, 중금속, 퇴·액비 부숙도, 농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검정실을 운영하고 있어, 실무자 교육 참석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기선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6월경 종합검정실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 컨설팅, 교육지원 등 정확도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