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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가안정을 위한 과수, 채소 생육상황 현장 점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4-11
조회수
60
내용

 강원도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4. 9일 춘천시 시설채소 및 과수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저온·일조 부족에 따른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올해 1~3월 평균기온은 3℃로 평년대비 1.3℃ 높았고, 강수량은 198.1mm로 평년에 비해 75.6mm 많아 일조시간이 평년대비 87시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재배 농가의 경우 일조시간이 부족하면 농작물의 생육 및 수정이 불량해지며,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 과수의 경우 개화기에 저온(0℃ 이하)에 노출되면 수정  ·착과가 불량해져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시설 재배 농가는 시설 피복재를 세척하여 광 투과율을 높여야 하며, 내부의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병해충 발생요인을 감소시켜야 한다. 과수의 경우 개화기 저온을 예방하기 위해 방상팬, 미세살수 장치 등 저온피해 경감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임상현 원장은“최근 유류비, 전기세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와 이상기상 발생 등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강원자치도농업기술원은 18시군 69명으로 과수․채소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일조 부족과 저온피해 예방교육(5,883명) 및 현장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2024-04-09 보도자료(물가안정을 위한 과수  채소 생육상황 현장 점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