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 농업기술원, 6월 4일 원주 연세대에서 국민디자인단 성공 추진 발대식 개최

 ❙ 우리도 치유농업 활성화와 농촌 활력화를 위한 치유상품 개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6월 4일(화) 원주 연세대(미래캠퍼스)에서 치유농업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호흡기질환 치유상품 개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에서는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 디자이너, 치유농업 전문가, 호흡기질환 이해관계자 등을 국민디자인단으로 위촉하고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업무협의가 있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이란 수요자의 경험, 행동, 감정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서비스를 개발･개선시켜 나가는 방법이며,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새로운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발굴하기 위하여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우수 치유상품 개발로 도민 삶의 질 향상, 도시 소비자 유치 등을 통하여 우리도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과제를 추진하게 되었다.

과제는 6~10월까지 추진되며 현장조사, 치유상품 개발･시연 등 과제 완성도 제고를 위한 단계별 점검(워크숍)을 실시하고 10월 말에는 결과보고 및 매뉴얼 제작 등으로 치유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도 농업･농촌 활력화 및 농촌소멸 대응에 있어 치유농업 서비스가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우수 치유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