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대학(시설운영자 교육) 수료식 개최
❙ 치유농업시설 운영중이거나 준비 중인 농업인 44명 수료
❙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과 공모사업 신청 요건 갖춰..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7월 25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치유농업대학 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본 교육은 치유시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 100시간, 심화 50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기준인 출석률 80%이상과 사업계획서 및 유관기관 실습보고서를 제출한 44명이 최종 수료하였다.
추진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관련법과 정책, 치유 자원의 이해 및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유관기관 및 협업전문가 이해에 대한 이론 교육과 치유대상자 이해를 돕기 위한 유관기관 실습 교육 등이 있었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2025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제’와 치유농장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을 갖추게 된다.
※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치유농업시설 중 우수한 시설을 선별하여 국가에서 우수 치유농업시설로 인증해 주는 제도(2025년 시행)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은 “도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25년 시행되는 우수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의 조건을 갖추고, 각 지역에서 치유농업을 견인하는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도지사 상장(공로상 2명, 강릉 유선기, 춘천 최인정)과 농업기술원장 상장(모범상 3명)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