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정책활용, 품종출원, 기술이전 등 122건 성과 걷어

❙ 도지사 “농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과 도 역점사업에 역량 결집 주문”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0일(화) 10:30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성과 공유와 현장 실용화를 위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정수 연구개발국장은 최근 개발된 풍농감자 등 신품종 9점과 스마트농업 현장전문가 양성, 강원형 스마트과원 플랫폼 구축 등 주요성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2025년 강원농업의 성장작목 육성을 위해 ‘딸기 무병종묘 공급체계 모델구축’과 ‘아스파라거스 생산기간 연장 작형 개발’ 등 새로운 틈새 작목의 소득화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원대학교 이주경 농과대학장 “농업은 땅의 반도체라며 농업기술원과 작물간 협의회를 운영중으로, 앞으로 연구개발과 보급에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푸드테크, 업사이클링 등 새로운 분야를 지속 개척하고 정부 공모사업으로도 발전시키길 바라며, 도 역점사업에도 역할 분담으로 역량이 결집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1년간 강원도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 연구개발 및 보급의 성과평가를 위한 자리로 매년 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