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 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교육 신청 가능

 ❙ 지역특화작목 재배기술, 농업경영 등 한 해 영농설계 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7일 농업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 해결과 최신 기술을 통해 한 해의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확정되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총 283회 24,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특화작목 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유통 판로 등 실용적인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한 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301회 진행되었으며, 계획 인원 22,030명 대비 23% 증가한 28,649명이 수료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교육 신청 기간은 각 시군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만 화천군의 경우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우선적으로 교육이 진행한다.

김진희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