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업기술원, 농작업 안전사업 공유회 개최
 ❙ 4월 11일, 3개 분야 안전사업 추진방향 공유...현장 중심 재해예방 사례 소개
 ❙ 스마트 안전기술 확산으로 농작업 재해 ‘제로화’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4월 11일 본원에서 안전사업 추진 마을 및 작목반 대표 농업인,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농작업 안전사업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유회는 2025년 농작업 안전분야 3개 사업의 추진계획과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안전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특히, 안전마을 시범사업에 도입된 IoT 기반 사고추적 시스템은, 위험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위치 감지와 즉각적인 알림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농촌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농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예방 기술확산을 위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은 물론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일터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고령농 등 안전 취약계층의 현장 밀착돌봄 관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