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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자치도 농업기술원, 신소득 산채종묘 본격 보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4-17
조회수
17
첨부파일
내용

강원자치도 농업기술원, 신소득 산채종묘 본격 보급
 ❙ 4월 28일부터, 땅두릅 등 5개작목 우량종묘 7만 8천주 생산·보급
 ❙ 우량 종묘보급 통해 고소득 작목으로 체계적 육성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도내 산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육성한 우량 산채 종묘 7만 8천주를 4월 28일부터 13개 시군 농가에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종묘는 강원자치도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자체 육성한, 두릅 ‘대아’, 땅두릅 ‘백미향’, 곰취 ‘두메향’과 곤달비 등 총 5개 작목이다. 

특히, 땅두릅 ‘백미향’은 전국 유일의 자체 육성 품종으로, 춘천·양구·홍천·횡성 등지에서 촉성재배 단지가 확대되며 강원자치도의 대표 겨울휴한기 소득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곤달비는 고성 고랭지와 동해안 평난지 지형에서 연중 분산 출하가 가능한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이다.

 이에 따라 생산기반 확대와 단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필요한 종묘는 전량 자체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두릅 ‘대아’는, 올해 1년생 굴취묘 5천주를 보급할 예정으로 차후 묘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도내 두릅 수요량을 충족시켜 갈 계획이다.

한편, 산채 종묘는 매년 11월~12월 말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이듬해 4월 하순부터 보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채의 고부가가치화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현장 맞춤형 품종 개발과 체계적인 종묘 보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416) 산채 종묘보급 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