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미래농업교육원, 제20기 미래농업대학 입교식 개최
 ❙ 5월~8월, 총 441시간 운영...체험에서 현장적용까지, 현장실무 완전 정복
 ❙ 2005년부터 청년 전문인재 양성에 매진...강원 농업 미래성장동력 기대

강원특별자치도 미래농업교육원(원장 현금서)은 5월 19일(월) 오후 2시, 미래농업교육원에서 2025년 20기 미래농업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20기 신입생 28명과 미래농업대학 총동문회 임원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미래를 심다, 농업의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래농업대학은 2005년 개설 이후, 강원 농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청년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는 스마트농업, 재배기술, 정보화 교육, 국가기술자격 취득지원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스마트팜 재배 실습 과정을 새롭게 편성해, 교육생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역량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현금서 미래농업교육원장은 “올해 입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실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농업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