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철새는 이동 중, 사육 가금과 접촉을 막아라 --
강원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의 재발방지를 위해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감염여부 사전검색을 위한 육용오리 등에 대한 항원·항체검사 등 적극적인 사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태국, 베트남, 인도, 홍콩, 중국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국내 AI 발생 주요 전파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겨울철새의 이동(통과)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철새 등 야생조류와의 접촉으로 인한 발생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음사항을 주의 해줄 것을 도내 닭·오리 사육농가에 특별히 당부하였다
○ 가금사육농가의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 가금사육농가 주변 논·밭 등에 철새 먹이(볍씨 등) 제거
○ 개방형 가금류 축사는 철새(텃새) 접근방지를 위한 방조망(防鳥網)설치
○ 농장 방문자의 축사내 출입통제 및 출입차량·차량 등에 대하여 철저한 소독 실시
○ AI 발생국 여행자제
※ AI 차단방역 추진상황(우리도)
○ 육용오리 농장검사 : 146호 3,460건
○ 집중관리지역 야생조류 분변검사 : 2개소 40점(전건 음성)
○ H5 및 H7형 저병원성 AI항체검사 (종계장) : 3호 220건(전건 음성)
○ 재래시장 유통가금류 검사 : 36건(전건 음성)
○ 집중관리지역(춘천) 및 기타지역 가금류 임상예찰 : 5,117건(이상 없음)
○ 방역취약지역 방역실태 점검 : 560건(이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