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안전축산을 선도하는『강원축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하여
○ 강원도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강원한우”를 비롯한 『청정·안전축산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는 『강원축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2009년도에도 지난해보다 6억 5천만원이 증액된 7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도 높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 가축전염병 예방은 안정적인 축산기반 유지를 위한 필수·선결 조건일 뿐만 아니라, 명품화된 강원축산의 이미지 유지를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차단, 주요 가축질병발생 및 만연 방지를 통한 강원축산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이를 위하여 2009년에는
- 먼저, 사회적·경제적으로 피해가 매우 큰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등 악성가축 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하여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연중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 둘째, 일반 가축 질병의 발생과 만연 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사업으로서,
· 송아지설사병, 돼지열병, 닭 마이코프라스마병 등 축종별 15종의 질병에 대한 예방약품 공급, 주사, 시술지원 등을 적기에 추진하고,
· 브루셀라병, 결핵병, 광견병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전파방지를 위한 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 금년부터 신규사업으로 한·육우에 대한 결핵병 검사, 조류인플루엔자예방을 위한 항원·항체검사, 돼지질병예방을 위한 가축질병모니터링검사, 송아지설사병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 투여사업이 추진된다.
- 또한 신속한 현장방역을 위한 기동력 확보를 위해 방역기동 차량과 축사 등 대단위 면적의 소독에 활용해 오던 소독차량을 점진적으로 교체·배치해 나가기로 하였다.
○ 가축방역 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국·도비 예산은 상반기중에 모두 배정하고, 민·관 공동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전염병 예방주사, 농장 간 차단방역 실시, 예찰활동 및 채혈 등 방역현장은 농가 또는 민간방역 단체 중심으로 적극 추진토록하고, 행정에서는 예방약의 적기 공급, 질병 감염축 색출 등 현장의 지원업무를 담당키로 하였다.
○ 『강원축산』이 농촌의 주요소득 산업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축산물의 청정성을 부각한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함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의 예방을 위하여, 차단방역 등 철저한 농장자율 방역을 정례적·생활화 해 줄 것을 강원도는 축산농가 등에게 당부하였다.
[문의 강원도청 농정산림국 축산과 033-249-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