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이미지

농업기술정보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농환경 및 재배기술 발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분석한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축질병 및 예방

가축질병 및 예방

본문 시작
제목
고온 스트레스 예방하고 면역력 높여야
작성자
농촌진흥청
등록일
2011-07-27
조회수
3290
내용

- 농진청, 폭염대비 가축질병 예방관리 요령 발표 -

농촌진흥청은 장마이후 폭염으로 가축의 질병 저항성이 떨어지므로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제나 전해질제제 등을 급여하는 등 가축질병 예방관리 요령을 발표했다.

여름철 축사내 높은 온도와 습도는 가축이 열사병으로 폐사가 발생하는 등 치명적이므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따라서 축사내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창문을 개방하여통풍이 잘 되도록 하거나 환풍기를 가동하여 공기가 순환하도록 한다.

그리고 가축의 수송이나 이동 또는 방목은 아침, 저녁에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실시하고, 운동장이나 방목지에는 차광막 등을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 준다.

물 먹는 곳도 그늘지게 하고, 신선한 물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

급수기나 사료급여기는 먼지나 남은 사료 등이 오염물질과 함께 변질 또는 부패되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한다.

특히 사료빈과 사료급여라인 또는 급여기 내에서 사료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공급기간의 단축과 자주 청소를 실시하고, 축사내외 병원 미생물의 증식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나 파리 등 해충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축사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살충제의 살포로 해충을 구제한다.

하절기에 분만하는 가축은 분만전후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고 후산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타민 E나 세레늄 제제를 분만 전 투여한다.

열사병으로 체온이 상승한 가축은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하고, 두부와 전신에 물을 뿌리거나, 해열제를 투여해 체온을 내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로 가축을 관찰해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개체는 즉시 수의사나 전문가에게 연락해 조기에 조치를 취하므로써 무더위에 의한 가축의 손실을 방지한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황규석, 기술지원과 손동수 031-290-1565

고2-장마+후+폭염대비+가축질병+예방+요령.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