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최근 30℃가 웃도는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축산현장에서폭염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하여 폭염 대비 실태를 점검한다.  

□ 강원도는 지난 6월 초 부터 폭염대비 비상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고 TF팀 구성과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축사전기안전점검, 가축재해보험지원 등 축산분야 폭염 피해 예방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 농가 홍보 및 교육 실태 등 현장 점검에 나선다.

□ 최근 전력수급 위기가 매년 반복되고 있고 특히 올해의 경우 부품 납품비리로 인한 원전 3기의 가동정지와 여름철 전기 수요 급증으로 전력 수급상황이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시적 정전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 또한, 양계·양돈농가의 축사시설이 현대화되어 대부분의 축사가 무창식밀폐형태가 많아 일시적 정전 발생 시 환기·송풍 시설 가동 중단으로 집단 폐사 등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양계·양돈농가에 대하여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하여 예비 발전시설 확보와 긴급 살수 대책 마련 등을 점검하고 지도 할 계획이다.

□ 강원도는 9월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와 공조하여 상시비상체제를 유지 전력 수급 상황과 기상 모니터를 강화하고 폭염 예보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등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 갈 계획이다.  

[출처 강원도청 축산특작과 033-249-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