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3.5.21일 이후 중국 신종인플루엔자(H7N9) 추가발생이 없고 국내 상시예찰결과 중국과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검출 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12. 10월부터 ’13년 6월까지 9개월간(270여일)운영하던 구제역·AI 특별방역을 7월 1일부터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기간 중 도 축산진흥과, 가축위생시험소 및 18개 전 시·군 등 24개 기관에서 평일 09시부터 22시, 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구제역·AI 특별방역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중국 신종인플루엔자 및 북한 AI 발생 후 도내 철새도래지와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예찰 및 소독을 주 2회(당초 1회) 강화하였으며 야생조류 AI 분변검사도 월 4회(당초 2회)로 확대 운영하였다.
아울러,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하여 도청 농정국 사무관으로 편성한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정책으로 축산농가 백신접종 및 소독실태 지도·점검과 교육·홍보 등을 추진하였다.
강원도는 특별방역대책 운영기간 동안 구제역·AI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차단방역을 수행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특별방역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국내외 구제역·AI 발생 여건 등을 감안하여 평시방역체제에서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축산진흥과 033-249-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