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가축과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겨울철 축산분야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폭설에 대비한 축사시설 안전관리와 사양관리에 중점을 두어 재해에 취약한 노후 축사시설 사전 보강과 겨울철 가축사양관리, 시설물 관리 요령 등 농가 지도·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특히 도에서 사업비 1,050백만원(도비 315, 시군비 735)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는 가축재해 보험을 적극 활용하여 가축 및 축사 피해에 신속한 손해보상과 복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도내에서는 지난해부터 582건이 계약되어 축사화재, 대설 등의 피해로 219건(1,877백만원)의 보험금이 축산농가에 지급되는 등 가축재해보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강원도는 “겨울철 자연재해나 질병이 발생 할 경우 도 축산진흥과(033-249-2657), 가축위생시험소(033-248-6625)나 거주지 시군 축산부서에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 며,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전년도 겨울철 축산재해 발생 : 826백만원 / 60건
◇ 재해 유형 : 부주의 35%, 전기적 요인 42%, 기계적 요인 3%, 기타 20% |
[문의: 강원도청 축산진흥과 033-249-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