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배나무이는 적기에 방제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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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배 과원에서 작년보다 더 많은 꼬마배나무이 성충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
- 꼬마배나무이는 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발생하며 작년에는 방제가 소홀한 과원 위주로 발생이 많았음
- 농가포장의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밀도 조사결과 지역별로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이 관찰되는 포장도 있어 대발생이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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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실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는 해충입니다. |
- 약충과 성충이 배나무의 어린 잎과 꽃봉오리, 과실을 흡즙
- 감로를 분비하여 그을음병을 발생시키므로 잎의 광합성을 저해
- 과실을 가해하면 과실 표면에 그을음이 생기고 과실의 저장력이 현저히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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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를 잘 알아야 방제적기를 알 수 있습니다. |
- 배나무 거친 껍질 밑에서 성충으로 월동하고 2월 중순부터 따뜻한 날 햇볕이 잘 드는 가지로 이동을 시작함
- 2월 1일부터 계산하여 최고온도 6℃가 넘는 날이 12일이 되면 이동을 시작하고, 25일이 되면 산란을 시작함 - 보통 2월 하순부터 교미하며 3월 중순부터는 알이 발견됨
- 단과지에 있는 눈 부분이나 손가락 굵기의 가지에 일렬로 알을 낳으며 알은 4월 중순경부터 부화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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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배나무이 방제적기는 알을 낳기 전입니다. |
- 기계유유제 살포적기는 월동성충이 이동한 다음부터 알을 낳기 전까지로 금년도는 작년보다 약간 늦을 것으로 예상됨
- 2월 1일 이후 최고온도 6℃ 이상인 날이 16~21일 되었을 때가 적기임 - 지역별 기계유유제 살포적기(예상) 지역별 | 월동성충 이동 | 기계유유제 살포적기 | 나주 | 2. 25 | 3. 2~3. 7 | 울산 | 2. 19 | 2.26~3. 3 | 상주 | 2. 26 | 3. 3~3. 9 | 평택 | 2. 28 | 3. 4~3.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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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농가와 동시에 방제해야 방제효과가 좋습니다. |
- 기계유유제는 전착제 등을 섞어 충분한 량을 살포하고, 월동성충은 이동성이 강하므로 인근 농가와 동시에 방제
- 배나무의 꽃피기 전과 꽃이 떨어진 다음에도 추가방제
- 꽃피기 전은 산란한 알이 부화하는 시기임 - 꽃피기 전까지 방제를 마무리 못했을 경우에는 꽃이 떨어지는 때에 추가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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