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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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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수바이러스 없는 묘목(Virus Free) 생산ㆍ보급체계 개선
작성자
 
등록일
2011-07-22
조회수
3034
연도
2011
내용

농림수산식품부는 과수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등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우량묘목(Virus Free) 생산·보급을 내용으로 하는 과수 무병 묘목공급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했다.

❍ 현재 과수묘목은 주로 영세 묘목업체 및 과원에서 바이러스 등 병해충 검정 없이 생산·유통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우려

❍ 과수농가 또한 과수 Virus 피해가 장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무병묘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편

❍ 피해양상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량감소(20~40%), 당도저하(2~5°Bx), 착색불량, 기형과 등 피해가 발생됨

* 과수묘목 시장규모 : 400억원(등록된 묘목업체는 283개소), 연간 430만주 생산

❍ 미국, 네덜란드, 일본 등 외국의 경우 무병묘(Virus Free)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검정하여 묘목 보급하고 있음

정부에서는 사과․배, 포도를 대상으로 바이러스가 없는 우량묘목(Virus Free) 생산․보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묘목생산기반조성, 품질관리, 연구개발 등에 ‘11~’17년까지 16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① 우선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생산되는 묘목에 대해서 바이러스 검정을 하고 보증서 발급을 의무화 토록 개선

❍ 보증묘목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원농협을 통해서 농가에 보급하고 자체보증 및 피해보상 적립금 납부 의무화

② 바이러스가 없는 우량묘목의 유통관리를 위해 국립종자원에 묘목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

❍ ‘12년에 시스템 구축, ’13년부터 피해보상규정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③ 무병우량묘목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국립종자원의 바이러스 검사주기를 5년→2년으로 단축하고, ‘13년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보증묘목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의무화

④ 바이러스 없는 묘목 생산․보급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5년, 50억원)

❍ 바이러스 검사기술 표준화, 접목기술(기계접목), 과수묘목 수확기 등 기술개발을 위한 “과수무병묘목 연구사업단”을 구성․운영

⑤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원종확보․보존, 바이러스 검정 및 품질보증기능 등 기반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17년까지 매년 7억원 수준 관리비를 지원(’11~‘17까지 54억원)

❍ 또한, 매년 과수묘목업체 종사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기술 교육을 실시

국내 과원을 대상으로 바이러스가 없는 묘목(Virus Free)을 보급하는 경우 연간 1,567억원의 직․간접적인 소득증가 효과는 물론 과실의 당도향상, 기형과 감소, 착색증가 등 전반적으로 과실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및 문의 : 농림수산식품부 원예경영과 02-500-2029

110722(원예경영과)(과수_바이러스_없는_묘.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