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양액재배 농가 대상 양액분석실 운영
 

강원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담당자: 전신재, 임상현 (033)258-5741

1. 현황 및 문제점

• 강원도 양액재배 면적 증가 추세
  93년 5.3ha --> 99년 27.8ha
  
• 양액재배에서 배양액의 관리는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임
  

2. 연구결과(98∼99)

• 강원도 양액재배 농가는 600평 이하의 소규모 농가가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양액재배 전업농은 25%에 불과함
  
• 원수 및 배양액 분석결과 강원도 지역의 원수는 모두 분석후 처방에 의한 양액재배를 권고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음
  
• 급액하고 있는 배양액을 분석해 본 결과 농가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상당한 차이가 나는 농가는 22.5%로 정기적인 원수, 배양액, 폐액의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3.기대효과

 - 농업기술원내 양액분석실의 활용으로 양액재배 농가의 원수, 배양액, 폐액의 수시
   점검을 통하여 안정적 양액재배기술 정착

4. 건의

• 도 농업기술원내 양액분석실의 운영과 처방전 발급 시스템의 설치
•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만 처방함으로써 연계 및 현지지도 강화

<세부시험성적>

• 지역별 양액재배농가 면적 및 시설형태

 - 조사한 양액재배 농가는 인재, 고성, 속초, 양구를 제외한 40개 농가로 면적은
   43,300평이었음
 - 시설형태는 1-2W형 비닐 온실이 42.5%를 차지했고, 강릉, 동해, 양양등 동해안 지방은
   광폭형 무기둥 온실이 주류를 이루었음

• 양액재배 농가당 재배면적

• 폐양액 처리현황

  - 강원도 폐쇄형 5%로 전국의 42%에 크게 못미침
  - 양액재배 선진국인 화란 등 유럽 각국에서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2000년까지 모든
    양액재배에서 100% 폐쇄형(순환식)으로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 배지재료 사용현황

  - 전국 대비 펄라이트의 비율이 2%가량 높은 수준

• 원수분석기관

  - 전체 농가의 89%가 원수분석 필요성 인정
  - 양액재배 농가의 수질 분석은 서울시립대(37.5%), 농업기술센터(30%)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최최 1회 분석후 원수 분석을 하지 않은 농가가 전체의 60%를 차지함

• 강원지역 양액재배농가 원수 분석 결과

 A : 시판되는 양액재배용 비료를 이용하는 경우
 B : 원수분석후 배양액처방에 의해 원액을 조성하는 경우
 C : 단비로 원액을 조성하여 작물재배는 가능하지만 양이온과 미량원소가 배지경 베드내에
     집적되므로 재배중에 수시로 씻어낼 것(서울시립대,95)
    - 양액재배 농가의 수질은 모두 양액재배가 가능한 수준이나, 남부동해안 지역(영월,
      삼척, 동해)의 경우 Ca이온의 함량이 평균 57.1ppm으로 분석되어 기준치인 15ppm을
      크게 웃돌아 주의를 요하고, Cl등이 전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38.3ppm정도로 분석되었음

• 강원지역 양액재배농가 원수현황

 -- : 시판되는 양액재배용 비료를 이용하는 경우
  -- : 조사성적
  -- : 단비로 원액을 조성하여 작물재배는 가능하지만 양이온과 미량원소가 배지경
      베드내에 집적되므로 재배중에 수시로 씻어낼 것(서울시립대, 95)

14개시군 40농가 대상, 조사시기 : 99.9.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