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원예연구과
담당자 : 홍대기, 고재영, 최강준, 노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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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오리엔탈나리 고랭지 억제재배에 적합한 신품종 선발
1. 현황 및 문제점
◦ 09년 강원도 나리 재배면적은 99ha 중 오리엔탈나리 재배면적은 76ha정도로 대부분이 고랭지에서 5~7월에 정식하는 억제재배 작형으로 재배되는 품종은 3~4품종으로 획일화 되어있어 일시적 물량 집중과 재배시기의 조절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품종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 품종의 소수집중화는 경쟁력 약화요인이므로 소수품종에서 탈피하여 출하시기와 작형의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품종을 입식, 독자적 상품을 개발하여 고품질 절화생산 수출로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제고 가능(수출나리산학연협력단 심포지엄. 강원백합 2000만불 수출달성을 위한 전략과 정책방향. 2010)
4. 적 요
◦ 신품종의 품종간 정식기별 생육 및 절화 특성을 비교한 결과, 초장은 ‘님프’와 ‘롬바르디아’가 100, 80cm로 대비 품종인 ‘소르본느’, 시베리아‘의 81, 73cm에 비해 같거나 컸음.
◦ 줄기경도는 ’롬바르디아‘ 4530g/㎠, 님프’ 4304g/㎠에 비해 ‘소르본느‘ 5194g/㎠ 보다는 약했으나 ’시베리아‘ 4159g/㎠ 보다는 강한 결과를 보였음.
◦ 특히 억제재배에서 발생이 많은 블라인드가 ’소르본느‘ 0.4개, ’시베리아‘ 0.6개에 비해 ’롬바르디아‘와 ’님프‘는 거의 없어 고온기 억제재배에서 고품질 절화생산에 유리함
◦ 내수시장 출하 및 수출경매에서 절화 소비자의 강한 호평을 받아 고랭지 억제재배에 유리한 품종으로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