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및 필요성
◦ 강원도 고랭지 밭면적은 15,347ha(전국의 90%)로 토양유실 문제 대두
- 7 ~ 8월 집중호우, 급경사, 객토 및 신 경작지 개발로 침식 취약
- 토양유실 및 흙탕물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녹비작물(보리, 호맥) 종자의 지원이 필요함 

제안 내용
◦ 2013년까지 무상 공급되었던 녹비작물 종자가 2014년부터 자부담(20%)이 되었으며, 2015년부터 전년도에 녹비작물 종자를 지원받은 농가는 유기질비료 지원량을 50%로 제한되어 녹비작물 종자지원 실적은 거의 없음
◦ 고랭지 경사밭에 무 재배 시 녹비작물을 고랑길이 20m 간격으로 초생띠 재배하면 토양유실량을 87%까지 줄일 수 있어, 녹비작물 종자 무상 공급을 건의함
- 우선지원 지역(5,457ha) : 강릉 왕산, 홍천 내면, 양구 해안
- 녹비작물 종자 소요량 : 호밀 19kg/ha, 보리 14kg/ha

파급효과
◦ 고랭지 경사밭 토양유실에 의한 농경지 침식방지 및 객토비용 절감
◦ 고랭지 흙탕물 피해액 경감 : 1,600억원/년(환경부 추산) → 544억원

건의부서
◦ 강원도 농정국 농업기반과, 녹색국 수질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