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시험연구보고서 자료입니다.
종자발아 촉진을 위해 공시한 무기염, 식물생장호르몬 그리고 미생물배양여액을 침종처리에 의해 프라이밍한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발아력이 증가되었다.
당근종자 코팅재료로Talc와 celulose혼합비율에 따라 당근의 발아율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혼합비율을 Talc:celulose =60:40으로 하여 코팅 처리하면 모양도 좋을 뿐만아니라 발아세도 떨어지 지 않았다.
당근종자를 프라이밍
처리한 후 코팅처리하는 기술에 이용한 종자발아 자극물질로 Gibberellin이 가장 좋았으며, P. putida와 B. megatherium이 생산하는 물질들도 발아촉진효과가 높았다. 생산한 코팅종자를 재배지에 파종하면 초기생육이 촉진되어 출현율>이 4~21%까지 증가하고 파종지점 평균출현 주수도 1.8개 미만으로 솎음작업등의 재배지 관리가 용이하였다.
당근 생육촉진효과로 코팅종자 중 Gibberellin과 P. putida, B.megatherium 배양여액을 처리한 당근의 초장과 근장의 생육이 대조구에 비해 양호하였으며, 특히 B. megatherium 배양여액을 처리한 당근의 근장 및 근 비대가 촉진되었다.
코팅에 사용되는 Cellulose는 300평 처리용 코팅종자를 생산하는 6,000원이 소요되어 첨가제 구입비의 85.7%를 차지하여 생산비 부담이되므로 대체물질 조사가 추가로 요구되었다.
종자발아촉진을 위한 프라이밍재료로 사용한 세균배양여액은 생산재료비가 41.5원이 소요되어 제형화된 Gibberellin 구입비 1,625원의 1/39밖에 소요되지 않아 이 균주가 생산하는 물질을 분석하여 종자산업에 이용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