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시험연구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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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시설재배지 토양의 염류집적 등 토양의 문제점과 토양관리의 개선점을 찾기 위하여 주요 시설원예지 춘천 72농가, 원주 30농가, 홍천 37농가, 횡성 30농가 등 총167농가 토양화학성 실태를 조사하였고, 염류집적이 심한 농가 포장에서 염류장해 경감효과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도내 4개 시군 169 시설원예 농가의 토양화학성 실태를 조사한 결과 pH 6.2, EC(1:5) 0.444dS m-1, 유기물함량은 31 mg kg-1, 유효인산 함량 1261mg kg-1, 치환성 양이온은 Ca 7.56, Mg 2.16, K 1.57 cmol(+) kg-1으로 염류집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지역에서 pH와 유기물을 제외한 모든 성분이 시설재배지 토양화학성 개량목표를 초과하였고, 특히 유효인산의 함량은 개량목표 최대치 500 mg kg- 보다 춘천3.3배, 원주 2.3배, 횡성 2.4배, 홍천 2.1배 초과하였다. 
2. 작부체계별 염류집적 경감효과에서 처리별 토양의 염류농도 변화는 휴립후 옥수수 재배구가 0.214 dS/m로 가장 낮아 제염효과가 컸으며 처리별 대차는 없었다. 
3. 처리 작물별 식물체의 양분흡수 총량은 배추가 단보당 71.8kg으로 가장 높았으며 양배추〉무〉옥수수 순으로 나타났다. 
4. 토양의 제염효과와 농가 소득면을 비교해보면 옥수수 처리구가 제염효과는 다소 높은 반면 농가 소득은 배추구가 단보당 1,837천원으로 약 3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