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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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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연구보고서

농업연구지도

본문 시작
세부과제명
산채 재배기술 개발 연구
연구책임
김용복
등록일
2015-08-21
조회수
1539
연도
2014
연구과제명
산채 재배기술 개발 연구
과제구분
기관고유
첨부파일
ex_2014_0602.pdf (다운로드 수: 418)
내용

어젠다코드 : 3-14-49
과제종류 : 기관고유
연구과제명 : 산채재배기술 개발연구(10~17, 특화작물연구소 김용복)
세부과제명 : 1) 향채용 유망산채 선발 및 재배기술 개발(12~14, 농식품연구소 노희선)
               2) 산채 파종 생력화 기술 개발(13~14, 특화작물연구소 김용복)
               3) 산마늘 흰비단병 예방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13~14, 특화작물연구소 김세원)
색인용어 : 향채, 산마늘, 생력화, 파종


4. 적 요

<제1세부과제 : 향채용 유망산채 선발 및 재배기술 개발> 

 가. 더덕, 만삼, 큰다닥냉이를 어린잎채소로 상자재배한 결과 큰다닥냉이가 재배기간이 20일로 짧고, 수량이 513g/상자로 좋고, 발아율이 80%로 높아 재배가 쉬우며, 독특 한 매운맛으로 기호도가 좋아 향채용 유망산채로 선발하였음
 나. 큰다닥냉이 어린잎채소용 상자재배시 적정 파종량은 상자재배(36×52×10cm)시 상자 당 900립을 파종한 경우 수량이 513g/상자로 가장 좋았음
 다. 큰다닥냉이 광적응성은 상자재배와 토경재배 결과 모두 무차광에서 수량이 각각 513g/상자, 2,249kg/10a로 높았음
 라. 어린잎채소용 큰다닥냉이 상자(34×45×7cm)재배는 상토두께 2cm, 조도 16,000Lux, 재배온도 주간 20℃ 16시간, 야간 15℃ 8시간 관리하면 파종 30일 후에 수확이 가능 하여 시설내 년 12회 재배시 18kg/㎡ 수확가능함
 마. 큰다닥냉이 채종 및 포기수확용 토경재배 작형 개발
 - 채종작형은 3~5월 정식시 식재 30~45일 후 개화되고 개화 40~45일 후 종자 수확 가능하였으며 3월 정식시 채종량 154kg/10a로 일찍 식재하는 것이 채종에 유리하였음
 - 포기수확 작형은 개화기(5~6월)를 피해 6월 중순 이후 비가림하우스에 정식하면 3기작(6중~8상, 8상~9중, 9중~10하), 총 6.6톤/10a(2.3톤, 3.0톤, 1.3톤/10a) 수확 가능함
 바. 큰다닥냉이 적정 시비법은 서양냉이 검정시비량 질소기준 0.5배량, 퇴비 1,000kg/10a을 밑거름으로 주면 수량 1,971kg/10a 로 좋았음
 사. 큰다닥냉이 적정 재식거리는 20×10cm로 식재시 주당 무게 62g로 상품성이 높았으며, 10당 수량도 2.1톤으로 고품질 다수확 가능하였음
 아. 큰다닥냉이 육묘시 적정 플러그트레이 크기는 162공 플러그트레이를 사용한 경우 육묘소요일수 24일로 기존 육묘에 비해 6일 단축되었으며, 수량이 865kg/10a로 좋았음
 자. 홍천 등 4개소 총 1,490㎡ 농가 실증재배하였으며, 2013년과 2014년 2년간 9시군, 12농가에 종자 2.1kg, 종묘 49,200주를 분양하였음 

 

<제2세부과제 : 산채 파종생력화 기술 개발>
 가. 미세종자인 도라지 재배시 경영비에서 노력비가 68%차지하며, 노력비중 파종 노력비가 일반적인 파종방법(조파, 산파)에 따라 6~25%로 연차간 차이가 있으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나. 미세종자 파종기(실접착식) 이용시 조파에 비해 도라지 30, 눈개승마 34, 민들레 49%의 파종노력비 절감효과를 보였다.
 다. 보완 개발한 미세종자 파종기(호퍼식)는 파종시간 72%, 파종량 71% 감소로 도라지 재배시 경영비를 12%이상 줄일 수 것으로 판단된다.
 라. 공정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일반 산채작물은 포트, 트레이로 육묘하고, 직근성 작물인 도라지, 더덕, 잔대 등에 한하여 개발한 종자파종기를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마. 초미세종자인 눈개승마, 이고들빼기(기능성원료용 생산) 등은 직파보다는 일반적인 포트, 트레이 육묘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제3세부과제 : 산마늘 흰비단병 예방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 

 가. 산마늘 흰비단병은 일반적으로 5월하순경 최초 발병하여 장마철을 지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피해가 확산되는데 강우량과 기온 조건에 따라 발생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나. 국내 흰비단병 관련연구 동향을 살펴본 결과, 2014년까지 보고된 50편의 논문중 작 물별 분류동정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으로 방제기술 자료는 없는 실정이었으며, 백합 과 작물에서 가장 발병이 많았고 기주식물 범위가 매우 다양함을 확인하였다.
 다. 현재 흰비단병 적용약제는 고추에 대해서만 등록이 되어 있으며, 산마늘에 대해 추가로 등록 예정이다.
 라. 산마늘 재배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발생환경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과피제거 유무, 연작, 배수등급, 미숙퇴비시용, 정식시기, 재배년차, 적용살균제 사용여부에 따라 이병율이 매우 상이하였는데 피복자재, 토양화학성 등이 직접적인 상관성은 확인이 곤란하였다.
 마. 미생물제제와 토양개량제 등 각종 친환경자재의 방제효과를 살펴보았으나 대부분 효 과가 없거나 미미하였고 바실러스 계통의 미생물제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향을 보였다.
 바. 선발된 흰비단병 방제약제 사용에 있어 정식포장에서의 낮은 방제가 문제를 해결하고 자 묘 침지, 정식전 토양관주, 발병초 토양관주 처리효과를 비교하였는데, 묘 정식 약 60일 경과후 침지처리의 경우 플루디옥소닐 80.6%, 플루톨라닐 90.7%의 방제가를 나타내어 토양관주보다 훨씬 약효가 양호하였다.

ex_2014_060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