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박흥재)에서는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인한 소득원 개발과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전통식품 으뜸농가 육성” 등 6사업 14개소에 10억 예산을 지원「농촌여성 소득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농특산물과 전통솜씨를 접목, 전통․발효․쌀 가공 상품화 사업으로「농촌여성 일감갖기」,「전통식품 벤처농가 지원」장류․절임류․전통떡류 등 30여종의 상품개발과 생산․판매로 전년도 57개소 사업장에서 16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 또한 강원의 맛 시리즈〔김치(’04), 떡(’05), 저장식품(’07) 총 3권 5,500부〕와〔농촌여성 창업제품 핸드메이드 명품집(’09)〕1,000부를 제작․발간하여 우수한 강원 전통․발효식품을 홍보하였다

○ 2009년도에는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과학화․표준화 및 상품개발 기반조성 구축을 위하여「지역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더덕정과(횡성), 베스어묵(화천), 고추냉이․파프리카토마토고추장(철원)등의 가공기술을 정립 표준화사업 추진되며,

○ 또한 섬세한 농촌여성의 손맛을 전통․발효식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향토음식을 체험상품으로 발굴, 체험활동으로 연계하여 체험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웰빙요리 체험마을․향토음식 자원화․한국전통음식 학교운영」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웰빙요리 체험마을 : 지역의 먹거리와 체험을 연계(김치체험, 산채음식체험, 연음식체험) 상품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 향토음식 자원화사업 : 향토음식과 문화가 연계된 체험 상품화 개발
- 한국전통음식 학교운영 : 전통식문화 계승 프로그램개발 및 교육

○ 농업기술원에서는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강원도 농촌여성의 손맛으로 전국․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전통․발효식품을 지속적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