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1. 29일(목) 국립종자원충남지원 강원사업팀(홍천 서석) 회의실에서 국립종자원․도농산지원과․농업기술원․농산물원종장․감자종자진흥원 등 종자생산 관련기관과 원주․강릉․홍천․횡성․철원․양구․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09정부보급종 종자 생산계획 협의회」를 개최, 내년도 농업인에게 공급할 벼․콩․옥수수․감자 정부보급종 생산물량을 결정하였다.

○ 벼 종자의 경우 고품질 품종 중에서 우리도 농가 선호도가 높고, 재배면적이 많은 품종을 중심으로 생산하되, 2009년도 정부보급종 신청량 및 농가수요를 감안하여 금년(1,432톤)보다 338톤 증가한 1,770톤(오대벼 등 5품종)을 생산하기로 결정하였고,

○ 감자는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가격하락 등을 고려 금년도 공급 예시량 2,640톤 보다 10톤 증가한 2,650톤으로 확정 하였으며,

○ 콩은 최근 재배면적과 농가 공급희망량을 감안하여 100톤(황금․태광․대원콩)으로 결정하였다.

○ 또한 옥수수 정부보급종은 대부분 사료용으로 사료값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조사료 재배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공급 희망 물량 7톤으로 결정하였으며, 찰옥수수는 우리도에서 육성한 미백찰 등 3품종 60여톤을 공급 할 계획이고, 사료용인 강일옥도 11톤 공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