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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농현장 경영비 절감기술 보급 확대
작성자
기술보급과
등록일
2010-01-18
조회수
4533
내용

= 유류․비료․사료비 부담완화 기대 =

○ 지난 ’07년부터 시작된 달러화·국제유가 강세는 경유·비료·사료비 등 모든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농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농가경제 압박의 가장 큰 요인인 경영비 절감기술을 확산하고자 2010년 기술지원사업 목표를 “영농현장 경영비 절감”에 두고 새로 개발된 에너지·농자재·노력 절감기술 등 16사업 71개소에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기별·단계별로 정밀관리토록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설농가 경영비중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난방비는 전기방열기·LED농업조명·고체연료이용 등 새롭게 개발된 유류대체 에너지절감기술을 10개소에 시범보급하여 67%의 유류비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돈사 무창환기시스템·버섯균상 비닐멀칭재배 등 3사업을 7개소에 추진하여 자돈폐사율 감소(10% → 3%), 버섯 생산성 향상(29%) 등을 기대하고 있다.

○ 또한 비료·농약·사료비 등 농자재는 30% 이상 절감을 목표로 가축분뇨 활용 자연순환농법 3개소, 친환경 맞춤기술 BEST마을 4개소, 국내육성 신품종 조사료재배 2개소 등 6사업 41개소에서 경영비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인 현장교육장으로도 활용하여 전 지역 확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고령화 진행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벼 무논점파 2개소, 가공용감자 기계화, 하이베드이용 딸기재배 3개소 등 관행대비 노력절감효과가 25%~49%로 높은 새로운 기술 시범사업을 6사업 13개소에 추진하여 노동력 부족을 호소하는 농업인의 애로해소는 물론 품질고급화ㆍ농가소득증대 및 농업생산 활동의 편리를 추구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 농업인 애로 해소기술 보급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기술보급과장 최관지씨는 “지난 ’08년부터 18사업 38개소에 15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절감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전개해 온 결과 예상보다 높은 46~68%의 절감효과를 보여 사업추진 농가뿐만 아니라 인근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얻고 있으며 점차 인근지역으로 확산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는 새롭게 개발된 기술 중심으로 인근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전개함으로서 우리 강원농업이 하루빨리 경영비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00117 영농현장중심_농업인_애로기술_해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