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출백합 품질향상 기술개발로 활력화 기대
작성자
원예연구과
등록일
2010-03-10
조회수
4290
첨부파일
2010_03_10 수출백합 품질향상기술 개발.hwp
(다운로드 수: 589)
내용
백합은 2009년 수출액이 14백만$에 이를 정도로 우리도 화훼수출을 대표하는 작목이지만 일본시장에서는 일본산의 66% 정도인 본당 95엔 정도로 낮게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도의 수출백합은 산지마다 절화품질에 차이가 있으며, 등급별로 선별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뿐더러 백합줄기의 경도가 약하고 꽃봉오리가 작으며 가끔 개화가 되지 않는 등의 생리장해 문제가 발생되어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생리장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50%) 절화의 품질을 향상시켜 백합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주로 재배되는 작형은 5월말부터 6월까지 정식을 하고 8월중순 부터 절화를 수확하는 억제재배 작형이 대부분인데 이 작형은 고온기인 여름철을 경과하게 되어 초장신장 불량 및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의 핵심은 싹을 틔워 정식하는 것이다.
- 일반 재배농가에서는 동결저장된 구근을 상온에서 2~3일 해동한 후 바로 정식을 하고 있으나,
- 생리장해를 줄이고 백합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동 후 실내에서 12℃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싹을 틔운 다음 정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되었다.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고재영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심포지엄ㆍ현장컨설팅 및 각종 농업인교육을 통해 확산시켜 농가의 재배기술수준 향상과 함께 우리도 수출백합 절화품질의 품격향상을 도모하여 농가소득을 증진시키는 한편, 백합산업을 지속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기술개발과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도의 수출백합은 산지마다 절화품질에 차이가 있으며, 등급별로 선별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뿐더러 백합줄기의 경도가 약하고 꽃봉오리가 작으며 가끔 개화가 되지 않는 등의 생리장해 문제가 발생되어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생리장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50%) 절화의 품질을 향상시켜 백합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주로 재배되는 작형은 5월말부터 6월까지 정식을 하고 8월중순 부터 절화를 수확하는 억제재배 작형이 대부분인데 이 작형은 고온기인 여름철을 경과하게 되어 초장신장 불량 및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의 핵심은 싹을 틔워 정식하는 것이다.
- 일반 재배농가에서는 동결저장된 구근을 상온에서 2~3일 해동한 후 바로 정식을 하고 있으나,
- 생리장해를 줄이고 백합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동 후 실내에서 12℃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싹을 틔운 다음 정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되었다.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고재영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심포지엄ㆍ현장컨설팅 및 각종 농업인교육을 통해 확산시켜 농가의 재배기술수준 향상과 함께 우리도 수출백합 절화품질의 품격향상을 도모하여 농가소득을 증진시키는 한편, 백합산업을 지속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기술개발과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