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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업기술-의료가 복합된 영농현장 종합컨설팅으로 농업현장 어려움 한번에 해소한다
작성자
지원기획과
등록일
2011-03-02
조회수
3402
내용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김중곤)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중찬)은 3. 3일(목) 강원대학교병원에서 강원농촌과 농업인이 안고 있는 모든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의료봉사 공동추진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 강원농촌의 경쟁력제고와 복지향상을 위하여 농업기술원에서는 매년 100여회에 걸쳐 농업기술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소와 고품질ㆍ노력절감 기술보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 병원에서도 분기별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으나 농촌지역의 현안문제를 완벽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었다.

○ 강원농업이 전국 최고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최고의 농업기술보급 뿐만 아니라 그 기술을 실천한 농업인의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농촌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몸이 불편할 때마다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 어려운 농촌현실을 고려할 때 건강진료 또한 꼭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 이러한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강원대학교병원과 농업기술원에서는 의료활동과 농업기술지원 이라는 각 기관 고유의 업무영역을 공동으로 협력한 건강한 농촌마을 함께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시너지효과를 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사업을 체결하게 되었다.

○ 강원대학교병원에서는 대규모 의료진을 파견하여 진료와 건강관리 강좌를 통해 농업인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고,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기술컨설팅ㆍ농기계수리ㆍ전략작목교육ㆍ일손돕기를 전개하여 방문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모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농촌마을 함께 만들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농업기술원 윤용권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전에 해당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수요에 적합한 의료기술ㆍ농업기술ㆍ인력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함으로서 기존의 단독지원 활동에 비해 농촌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한꺼번에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에도 도내 대형의료기관과 협력사업을 체결하여 보다 많은 지역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1_03_02 보도자료(강원대학교병원과 MOU).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