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강원 떡의 세계화를 위해 2011 전통떡 리더교육 작품전시 및 수료식을 

7월12일(화) 강원도농업인 학습단체회관에서 교육생, 떡봉사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부터 7월 5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된 2011 전통 리더교육에서는 

감자떡, 옥수수시루떡 등 강원 향토떡과 함께 실생활에서 응용가능한 커피설기, 

견과류 인절미 말이 등 퓨전떡을 함께 실습하여 교육생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이중 70여점이 7월 12일 수료식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6년 부터 전통떡 리더교육 실시하여 현재 3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2009년에는 교육 수료생을 중심으로 행복 품아시 떡 봉사단을

발족하고 지역사회 식생활 리더로서 방과후 전통떡 교실 운영, 도시민 떡 체험행사 등

연간 50회 이상 강원떡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강원음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강원 떡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 이며, 전통떡 리더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