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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신품종 다래「청가람」육성으로 신소득원 창출
작성자
원예연구과
등록일
2011-12-19
조회수
1999
첨부파일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에서는 토종과수인 다래의 소득화를 위한 신품종 육성사업에 주력한 결과 비타민 A와 B5,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다래 “청가람” 를 선발·육성하였다고 밝혔다.

○ 다래는 머루와 더불어 대표적인 토종과수중 하나로 키위와 같은 속(Actinidia) 식물이나 키위와는 달리 껍질에 털이 없고 매끄러워 간편하게 먹을수 있으며, 피부염증을 억제하는 기능과 각종 비타민류,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많아 상업적 재배에 대한 전망이 밝아 국산 품종의 개발과 재배기술 확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는 ‘99년부터 도내 자생하고 있는 다래의 수집 및 교배를 통하여 그동안 고당도인 ’청산‘, ’광산‘ 대과성 다래인 ’그린하트‘, 와인 전용 다래 ’그린볼‘ 등을 육성하여 보급하였으며, 전정 및 묘목 증식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12년부터 일부 농가에서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청가람”은 수확기가 9월 중순이며 과피의 색은 짙은 녹색, 모양은 원통형에, 과중이 15g인 중과형으로 당도가 16°Bx 이상으로 맛과 모양이 뛰어나며, 특히 100g당 비타민 A함량이 84㎍으로 키위의 약 2배이고 B5는 5.6㎎으로 1일 권장량인 5㎎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도 키위보다 훨씬 많게 나타났다.

○ 원예연구과 안수용과장은 신품종 다래 “청가람”을 금년 12월말 품종출원할 계획이며, 품종출원 심사가 끝나는 ‘14년부터 농가에 확대보급 새소득원으로 정착되어 상업적인 재배가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_12_19_신품종_다래_청가람_육성.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