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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도 자체 육성 신품종 콩 두부 산업화 촉진을 위한 품평회 개최
작성자
작물경영연구과
등록일
2012-01-12
조회수
1824
첨부파일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은 콩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고단백, 이소플라본 다량 함유 등 최근 자체 육성한 신품종 기능성 콩의 두부 가공성 품평회를 13일(금) 인제군 기린농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품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콩 신품종의 품질과 가공 현장에서의 선호도, 소비자의 반응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우수성이 입증된 품종에 대하여 보급종 생산단지 및 원료 콩 생산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 그동안 자체 육성하여 품종등록을 맡친 신품종 콩은 재해에 강한 청아콩(’09), 비린내가 적은 호반콩(’08), 단백질 함량이 46.7%로 일반콩에 비하여 약 16% 많고, 이소플라본이 g당 2.1mg으로 일반콩에 비하여 30% 많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인 햇살콩(’11) 등이 있으며 이를 대상으로 두부제조 및 시식회를 금번에 개최하게 된다.

○ 특히, 청아콩은 인제 지역에서 ’09년부터 ’11년까지 지역적응성 평가시 우수성이 입증되어 “인제콩” 지리적표시제와 연계하여 최근 3년간 100ha 분의 종자가 중점 보급되었다. 올해는 인제지역 콩 생산단지를 위한 “보급종자 채종포”를 기린지역에 5ha 운영하여 지역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 작물경영연구과 장진선 과장은 신품종 콩 자체육성을 위하여 그동안 14억원을 투자 267ha 14톤의 종자를 지역 농가에 보급하였고, 금후 기존 육성된 콩 품종의 재배 적지 선정 및 종자생산단지 조성으로 콩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한 우리도의 지리기후조건에 알맞은 재해에 강한 장류용 콩과 이소플라본 및 레시틴 등의 기능성 물질이 많이 함유된 기능성 콩 품종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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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_1_12 콩 신품종 가공품평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