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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종다래 신품종 육성 및 상품화기술 현장 평가회
작성자
원예연구과
등록일
2012-07-26
조회수
1708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은 7. 26(목)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 다래농원(농장주 조만선) 등 3개 농원에서 다래 신품종 육성 및 상품화기술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 평가회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원주시․인제군 토종다래 농업인연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생육상황 비교평가 및 다래 덕 시설 설치에 대한 현장 교육도 이루어 졌다.

○ 그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은 FTA 대응 자체 육성한 다래 신품종 “청산”, “광산”, “그린하트”, “그린볼”, “청가람”을 개발하여 품종등록 출원하였으며

○ 개발된 ‘청산’ 등 6품종은 원주와 인제 지역을 중심으로 금년도 3.3ha 규모의 특화단지를 조성하였고, 다래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한 소비 확대는 물론, 2015년까지 20ha 규모가 되도록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청산’ 품종과 ‘청가람’은 과실 모양이 원통형이어서 제빵 장식용
- 대과형인 ‘그린하트’와 ‘광산’은 생과용으로
- 소과이나 당도가 20~24°Bx로 높고 착과량이 많은 ‘그린볼’은 와인제조 전용 품종으로 유망하다.

○ 평가회에 참석한 원주시 토종다래연구회장(정성윤)은 겨울철 추위 때문에 원주지역에서 복숭아가 동해를 받아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동해에 강하며 원주 특화작목으로 가능성이 높은 신품종 다래가 조속히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 안수용 원예연구과장은 기능성 및 장식용 다래 포도 48계통에 대한 특성 검정을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품종 다래를 조기 증식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FTA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